원 쇼는 칸 국제광고제, 클리오 광고제와 함께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국제 광고제다. 스바루는 디자인적 감각을 평가하는 ‘브로드캐스트 디자인 분야(Broadcast Design Category)’ 은상을 수상했다.
더 카 파츠 브랜드 무비는 모든 영상을 스바루 자동차의 부품만으로 구성한 게 특징이다. 이를 통해 독특한 주행 이미지를 전달하고, 시각적인 효과를 극대화했다.
건물과 도로, 차량뿐 아니라 바람에 날리는 민들레, 독수리 등 자연 사물도 차량 부품으로 제작했다.
한편 스바루코리아 역시 지난 2010년 수입차 업계 최초로 만화 광고를 진행해 고객의 높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김상수 기자 @sangskim> dlcw@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