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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형식 서울국제교육재단 이사장, 상허대상 상금 전액 기부
올해 제21회 상허(常虛)대상 시상식에서 학술교육부문 상허대상을 수상한 김형식 서울국제교육재단 이사장(서울국제학교 SIS 총교장)이 27일 상금 전액을 건국대 발전기금으로 기부했다.

김 이사장은 상허문화재단(이사장 김경희)이 건국대 새천년관 우곡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 제21회 상허(常虛)대상 시상식에서 상금으로 받은 3000만원을 우수인재 양성과 대학 발전에 사용해 달라며 상금 전액을 발전기금으로 김진규 총장에게 전달했다.

김 이사장은 2006년부터 지금까지 3억원의 발전기금을 건국대에 기부했으며 건국대 영문학과 학생들을 위해 2006년 6월 장학금으로 1억 원을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2006년 12월부터 매년 1000만원씩, 지금까지 총 2억5000만의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발전기금과 장학금 등 5억5000만원을 건국대에 기부했다.

건국대와 건국대병원을 설립한 독립운동가 상허(常虛) 유석창(劉錫昶) 박사의 뜻을 기리는 상허대상은 인류ㆍ사회 발전에 공헌한 인사나 기관을 선정해 매년 시상해 오고 있다.

<이태형기자 @vmfhapxpdntm>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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