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네트(대표이사 홍성주)는 (주)엔크루엔터테인먼트(대표 김택승)이 개발하고 게임포털 게임스캠퍼스에서 서비스하는 온라인 TCG(Trading Card Game) ‘카르테’가 오픈 베타테스트를 앞두고 테스트 서버를 제한적으로 열기로 했다. 지난 4월 진행된 비공개 테스트가 끝난 직후 ‘서버 오픈’을 강력히 요구해온 회원들을 위한 결정이라고 온네트 측은 설명했다.
이번 테스트는 5월 28일, 6월 4일, 11일 3일에 걸쳐 총 18시간동안 게임을 경험할 수 있게 했으며, 테스트 서버는 CBT 버전에서 기술적으로 업그레이드됐다. CBT와 동일하게 190장의 카드가 공개되며, 5개 유니온의 기본덱을 모두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준비됐다. 또한 깜짝 테스터들을 위한 특별 부스터 50장도 지급될 것으로 보인다.
‘카르테’의 테스트에는 게임스캠퍼스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게임스캠퍼스 홈페이지(thecarte.gamescampus.co.kr)를 통해 접속하면 된다.
온네트 퍼블리싱본부 허진영 본부장은 “ ‘카르테’의 비공개 테스터가 끝난 뒤에 서버 오픈에 대한 유저들의 많은 요청이 있어, 기쁜 마음으로 서버를 열기로 했다”며 “이번 테스트를 통해 게임 밸런스를 최종적으로 확인하고, 오픈베타테스트를 위한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카르테’의 테스트 서버 오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온네트가 운영하는 게임포털 게임스캠퍼스 홈페이지(http://thecarte.gamescampus.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혜미 기자 @blue_knigh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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