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지난 2006년 외삼포2리와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11번째 실시한 봉사활동으로, 이번 행사에 심은 곡물을 판매한 이익금은 오는 가을 외삼포2리 조손가정 청소년에게 장학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아시아나는 봉사활동을 진행하면서 로봇청소기, 건강운동기구, 빔프로젝터 등 마을에 물품을 지속적으로 지원했고, 올해는 마을회관에 방송장치를 전달했다.
아시아나는 외삼포 지역의 특산물 발아현미를 기내식으로 제공하고 매년 이 지역의 쌀을 구매해 저소득층 및 소아암환자에게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환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상수 기자 @sang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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