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부문의 평가는 1일 최대 10~15개의 제품만을 블라인드 테스트를 진행하는 등 약 4개월간의 평가 과정을 걸쳐 수상작이 선정됐다. 또 세계 3대 주류품평회 중 몽드셀렉션만이 유일하게 맥주 부문 시상을 진행하기에 드라이피니시d의 ‘금상’ 수상은 더욱 의미가 깊다는 게 하이트맥주 측 설명이다.
신은주 하이트맥주 마케팅실 상무는 “드라이피니시d가 세계적인 주류품평회로 꼽히는 몽드셀렉션에서 금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는 드라이피니시d가 세계시장에서도 당당히 경쟁할 수 있는 제품으로 만들기 위해 지난 5년간의 개발기간과 유례없는 비용 투자를 한 결과다”고 말했다.
<최남주 기자 @choijusa>
calltaxi@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