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과 에바항공은 인천ㆍ타이베이 노선에 각각 일주일에 9편과 7편을 운항하고 있으며, 이번 양사의 공동운항으로 인천ㆍ타이베이 항공편을 이용하는 고객은 주 16회의 일정으로 이전보다 선택 폭이 넓어졌다.
향후 마일리지 프로그램 공유 및 공동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사는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아시아나 항공은 에바항공을 포함해 총 23개 항공사, 18개 국가, 237개 노선, 주 2105회 운항으로 공동운항 네트워크가 확대된다.
<김상수 기자 @sang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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