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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양생명 암보험 재 판매
동양생명이 보험금 지급이 많아 판매 중단한지 1년 9개월만에 암전용 보험상품을 다시 판매한다. 암 발병률이 높아 지난 2009년 9월 상품 판매를 중단했지만 수요가 지속적으로 발생하자 이에 부응하기 위한 차원으로 풀이된다.

동양생명은 1일 암으로 인한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개발한 암보험 ‘수호천사 홈케어 암보험’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상품에 가입할 때 초기 납입보험료가 저렴한 갱신형 상품 ‘수호천사 홈케어 암보험Ⅱ’, 납입기간중 보험료 변동이 없는 비갱신형 상품 ‘수호천사 홈케어 암보험’ 두가지로 구성된다.

‘수호천사 홈케어 암보험’은 백혈병을 비롯해 뇌암, 골수암, 임파선암 같은 고액암으로 진단받으면 1억원을 보장한다. 또한 위암, 폐암 등과 같은 일반암 진단시 5000만원, 유방암과 남녀생식기 관련 암은 2000만원을 보장한다. 갑상선암, 경계성종양, 기타피부암, 상피내암 등도 보장한다.


특히 ‘정기특약II’ 가입을 통해 질병 및 재해 사망시 1000만원을 지급하며, 2대질환 치료특약을 추가하면 암 이외의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등 각종 성인병도 보장한다.

아울러 암을 비롯한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이 발병하거나 50%이상의 장해 진단을 받으면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순수보장형과 만기환급형 중 선택 가능하며, 만기환급형은 만기시에 고객이 낸 주계약보험료의 전액을 되돌려 받는다. 가입나이는 만 15세부터 50세까지로, 보장기간은 80세다.

<김양규 기자 @kyk7475>

kyk7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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