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은 지난 3월 쉐보레를 도입한 이후 내수 파매 실적이 크게 신장됐다. 3~5월까지 3개월 내수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23.2% 증가하는 효과를 누렸다.
안쿠시 부사장은 “올해로 100년을 맞는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가 국내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한국에서 100일을 맞게 돼 기쁘다”며, “끊임없이 신차를 출시하고 3-5-7쉐비케어와 같은 혁신적인 고객 서비스를 추진한 게 밑바탕이 됐다”고 말했다.
한국지엠 마이크 아카몬(Mike Arcamone) 사장은 “내수 시장에서 최고의 고객가치를 위한 변화와 더불어 한국지엠은 강력한 회사의 미래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김상수 기자 @sang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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