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주식이 뭔지…10억원 빚에 30대男 목매 자살
8일 오후 12시 40분께 청주시 흥덕구의 한 원룸에서 A(38)씨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원룸 주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발견했다.

주인은 경찰에서 “방 인근에서 이상한 냄새가 나 초인종을 눌렀지만, 인기척이 없어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결과 군 제대 후 특별한 직업이 없던 A씨는 주식투자로 10억여원의 빚을 져고통스러워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지난달 20일 지인에게 ‘오늘 죽을 것이다’라는 메시지를 보낸 점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시기와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