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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전거 한대 500만원 없어서 못팔아
한대에 200만~500만원하는 자전거가 없어서 못팔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독일서 수입한 프리미어 자전거 슈힌델하우어가 모던하고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젊은 층은 물론 자출족(자전거로 출근하는 사람들)들에게 러브콜을 받고 있다 .

슈힌델하우어 제품 수입사 프리벨로사는 200~500만원 대의 고가의 제품임에도 선금을 지급하고 한두달을 기다려서 받아갈 정도라며 이미 품절된 제품 외에 다른 제품은 현재 예약제로 판매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슈힌델하우어는 기존의 빈티지한 느낌의 클래식 자전거와는 달리 세련된 클래식함을 보여주며 출근 복장이나 캐주얼 등 어떤 패션에도 잘 어울려 감각적인 스타일을 완성한다.

기능적인 면에서도 뛰어나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자전거 구동계 방식이 아닌 새롭게 주목받는 미국 게이츠사의 카본드라이브 벨트 시스템을 적용해 매우 조용하고 부드러운 주행성능을 보여준다. 



특히 기름칠을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유지 관리가 편리한 것이 특징이며 현재 출시된 벨트방식의 구동계 중 유일하게 벨트 밀림현상이 전혀 없는 강력하고 정밀한 시스템을 자랑하다.

슈힌델하우어는 2010년 세계 최대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자전거 부문에서 위너(Winner)를 수상했으며, 같은 해 독일 뮌헨 바이크 엑스포 싱글기어ㆍ픽시 자전거 부문 위너를 수상하며 디자인과 기능을 인정받았다. 


독일에서 자전거를 출시한 지 3년 만에 전 세계로 수출한 하이브리드 자전거 슈힌델하우어는 작년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 론칭했으며 중국이나 대만에서 OEM 방식으로 생산하는 제품이 아닌 독일에서 핸드메이드로 생산하고 있다.

한편 슈힌델하우어의 제품은 현재 프리벨로(www.prevelo.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프리벨로는 슈힌델하우어 외에도 픽시, 어반 분야에서 가장 많은 인기를 얻는 벨로시티, 영국 픽시 파츠 BLB, 고급 어반타이어 픽세이션 등 다양한 자전거 관련 소모품과 액세서리 등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문의 070-7523-6999.

<이진용 기자 @jycafe>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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