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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을버스 기사 해고 불만으로 상습 폭행한 50대 기사 영장
<인천=이인수 기자/@rnrwpxpak>인천연수경찰서는 마을버스 운전기사로 일하다 해고당하자 이에 불만을 품고 술을 마신 뒤 마을버스 종점에 찾아가 기사들을 폭행하고, 버스 운행을 방해하면서 버스 앞 유리를 파손한 혐의(폭행 및 업무방해, 재물손괴 등)로 L(52)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L씨는 ○○○번 마을버스 운전기사로 일하다 술에 취해 무단결근으로 해고 당하자 이에 불만을 품고 지난 5월24일 오후 10시20분께 자신이 일하던 인천시 연수구 옥련동 소재 마을버스 종점에 찾아가 술에 취한 채 운전기사 J(49)씨를 폭행하는 등 지난달4일부터 24일까지 운전기사 6명을 폭행하고, 버스 운행을 방해하면서 마을버스 앞 유리를 파손시키고 자폭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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