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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 매달 현금 주는 국내 채권형 펀드 출시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은 15일 매월 분배금을 지급하는 국내 채권형 펀드인 ‘현대 베스트 월 지급식 채권형 펀드’를 출시했다.

이 펀드는 ‘A-’ 등급 이상의 우량 회사채를 주로 편입하되, 전환사채(CB) 신주인수권부사채(BW) 등에도 투자하는 상품이다.

월 지급식 펀드인 만큼 장기 안정적인 수익달성을 최우선으로 운용되며, 연간 목표 수익률은 은행채 1년 수익률 보다 1.5%p 정도 높은 수준이다.

펀드의 이익금 중 확정되지 않은 채권 평가이익은 유보하고, 이자수익과 매매차익만 분배하는 구조다. 원금 감소를 최대한 억제한다는 뜻에서다.

펀드 가입은 신한금융투자, 우리투자증권, SK증권 등에서 가능하다. 종류는 보수체계에 따라 선취판매수수료를 취득하는 A1 클래스와 일반 클래스인 C1, 온라인을 통해 가입할 수 있는 Ce 클래스 등 세가지다.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 관계자는 “월 지급식 펀드도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안전자산인 국내채권으로 이뤄진 현대 베스트 월 지급식 채권형 펀드 투자를 병행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김영화 기자 @kimyo78>



betty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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