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째 넥센타이어가 타이틀스폰서를 맡고 있는 이 대회는 레저차량(RV)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레이싱 붐을 일으키고 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일반 승용차보다 육중한 차체로 트랙을 질주하는 모습에서 빠른 속도감과 박진감을 맛볼 수 있어 모터스포츠 마니아들 사이에 인기가 높기 때문.
대회는 RVㆍSUV 최고 클래스인 SGT-300(무한출력)을 포함해 SGT-200, 로디안 A, 로디안 B, 로디안 R, 챌린지 등 6개 클래스와 승용차부문 3개 클래스 등 총 9개의 클래스로 나뉘어 레이스가 펼쳐진다.
이병우 넥센타이어 부사장은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으로 국내 모터스포츠 발전에 이바지해 모두가 즐기는 레이싱 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넥센타이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011 티빙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넥센 N9000클래스’ 공식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다.
<이충희 기자 @hamlet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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