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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시, 아시아지역 투자유치단 파견
울산시는 KOTRA와 공동으로 아시아지역 투자유치단을 구성,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중국 광저우와 일본 도쿄에 파견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유치단은 대지진 이후 일본기업의 해외이전 투자를 신속히 유치하고, 신흥자본국인 중국의 차이나 머니 유치활동 강화를 위해 구성됐다. 현지에선 전자소재, 석유화학, 물류 분야 관련 유망기업 7개사를 방문해 울산시 투자환경 설명, 투자 인센티브 소개 및 상담, 투자의향 확인, 향후 협력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난 4월 미주지역 투자유치단 파견, 5월에는 박맹우 시장이 직접 유럽을 방문하여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데 이어 이번 투자유치단 파견으로 잠재투자가 발굴, 산업 및 투자동향 파악, 울산시의 인지도 제고는 물론 투자가 이루어질 경우 생산유발, 고용창출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하반기에도 일본 오사카 지역을 방문하여 신 성장 산업인 2차전지 분야 일본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윤정희 기자 @cgnhee>cgn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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