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은 계열사 SK네트웍스가 대한송유관공사 보유 지분 1.3%를 GS칼텍스로 넘겼다고 19일 밝혔다.
SK네트웍스는 지난 15일 대한송유관공사 주식 29만759주(1.3%)를 GS칼텍스에 처분했다. 주당 1만8200원에 총 매각대금은 52억9181만원이다.
SK그룹 관계자는 “대한송유관공사의 지분을 SK이노베이션과 SK네트웍스가 동시에 가지고 있었는데 계열사 간 지분정리 차원에 매각했다”며 “SK네트웍스가 가진 송유관공사 보유 지분(3.31%)도 조만간 매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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