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글로벌 앱 개발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우수작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지난 2월부터 4개월간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공모전을 진행해 왔다. 지난 21일에는 마지막 심사를 거쳐 대상 2개 팀을 포함한 30개 팀을 선발해 상금과 해외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SK텔레콤 글로벌 앱 공모전에서 ‘Animal Down(애니멀 다운)’ 앱으로 개인 부문 대상을 수상한 김준수(31ㆍ가운데) 씨와 ‘늑대와 일곱마리 아기염소’ 앱으로 법인 부문 대상을 수상한 삼성출판사 스마트북스 팀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