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한국창의 이벤트…’
신한금융투자는 헤지펀드 전략을 투자에 활용하는 ‘신한-한국 창의 이벤트 드리븐(Event Driven) 자문형 랩’을 이달 24일까지 한시적으로 판매한다. 헤지펀드의 위험관리 기능을 일반 투자자들이 접근할 수 있는 랩어카운트 형태에 접목시킨 상품이다. ‘이벤트 드리븐’ 전략은 이벤트 리스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투자하는 헤지펀드 전략 중 하나다. 지정학적 리스크, 주변국 금융 위기, 재해로 인한 상품가격 변동 등 증시 기초경제 여건을 훼손하지 않는 사건(Event)이 발생할 때, 급변하는 가격변동 과정에서 투자 기회를 포착해 수익을 창출하는 방식이다. 요즘처럼 글로벌 경제환경에 불확실한 요소들이 많고, 증시 변동성이 커질 때 적합한 투자전략이다.
이 상품은 발생한 수익을 그때그때 실현해 꾸준히 누적시킴으로써 수익률의 계단식 상승을 추구하는 게 특징이다. 이 같은 전략은 변동성을 최소화하고 절대수익을 추구함으로 투자자에게 보다 안전한 투자처를 제공한다.
최재원 기자/ jwchoi@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