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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리 정한 상·장례용품 현물 제공
일부 상조회사의 장례서비스가 공신력과 자본력이 취약하고 제도적인 소비자보호 장치가 미흡해 잦은 민원이 제기되고 있는 반면 이를 완벽하게 해소한 장례 특화 보험상품이 판매되면서 관심을 끌고 있다.
한화손해보험이 고령화 사회에 대비해 전략적으로 개발해 판매 중인 ‘한화 카네이션 B&B상조보험1106’은 피보험자가 상해나 질병으로 사망하면 전문 장례지도사(FD ; Funeral Director)와 도우미가 출동해 장례상담 및 의전을 총괄해 진행해 준다. 또한 계약자가 사전에 직접 설계한 상ㆍ장례용품을 현물로 제공해 상조서비스로 인한 민원 가능성을 차단했다.
이 상품은 보험의 본래 기능인 보장에 충실하면서도 사망 보험금으로 관(棺), 수의(壽衣), 상복 등 상ㆍ장례용품이 현물로 지급되는 생손보업계 최초의 상품으로 평가된다.
특히 건전한 상ㆍ장례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는 다양한 부가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우선 ▷부고 시 알릴 대상을 예약해 두었다가 장례지도사가 임종 확인 후 문자메시지로 알려주는 사전부고 예약 및 알림 서비스 ▷인생의 지침서로 활용할 수 있는 B&B노트 제공 ▷고인이 생전에 준비한 메시지 카드와 꽃다발을 지정해 유가족에게 3년간 전달해 주는 하늘나라 선물 ▷유족이나 지인들이 고인을 추모하는 편지, 사진, 동영상(UCC)을 사이버 공간에 올릴 수 있는 메모리얼관 등이 제공된다. 김양규 기자/kyk7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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