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웅천지웰 2차’는 이달 23일 3순위 청약을 마감한 결과, 총 1385명이 청약해 평균 2.3 대 1의 청약경쟁률을 보였다.
이같은 수치는 극도로 침체된 부동산시장 상황을 감안할 때 성공적인 청약경쟁률로 평가받고 있다.
㈜신영 정동희 상무는 “무엇보다 여수시 최초의 대형 택지지구라는 점과 국내최고로 평가받는 바다 조망권을 갖춘 점, 그리고 인근에 종합 문화예술공원인 예울마루․인공해수욕장․마리나 등이 들어서는 여수 엑스포 최대 수혜단지라는 장점 등 때문에 성공적인 청약률을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며 “대부분 실수요자 위주로 청약이 이뤄지면서 계약률도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29일이며 7월 4일부터 7월 6일까지 계약을 받을 예정이다.
<정순식 기자@sunherald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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