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노리카코리아의 ‘임페리얼’은 혁신을 거듭하며 국내 위스키 시장의 ‘절대 강자’로 자리매김해 왔다. ‘임페리얼 클래식’은 2002년 단일 브랜드로는 국내 최초 100만상자를, 올해 3월엔 누적 판매량 2억병을 돌파하며 대한민국 대표 위스키 자리를 굳혔다.
‘임페리얼’은 품질뿐 아니라 위조방지 장치에서도 혁신을 이끌었다. 2001년 구알라캡을 도입해 위조방지 장치 ‘키퍼 캡’을 선보인 데 이어, 세계 최초 3중 위조 방지 캡인 ‘트리플 키퍼’를 통해 국내 최고 위스키라는 명성에 걸맞게 혁신적인 위조방지 노력을 계속했다.
지난해 11월에는 국내 최초의 19년산 울트라 수퍼 프리미엄 위스키 ‘임페리얼19 퀀텀’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임페리얼19 퀀텀’은 프리미엄 트렌드와 고급화, 세분화된 위스키 애호가들의 취향을 고려해 기존에 없던 19년산 위스키를 특별 제작했다.
특히 부드러운 꽃 향기와 감초 향미가 풍부하면서도 위스키 맛이 부드러워 위스키 애호가로 부터 아낌없는 찬사를 받으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디자인과 기술면에서도 그 가치를 인정 받아 ‘2011 미래 패키징 신기술 정부포상’에서 최고 부문인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임페리얼19 퀀텀’은 기존의 다른 위스키에서는 볼 수 없었던 혁신적인 디자인을 내세워 눈길을 끌었다.
제품 전체에 실버 프레임 장식하고 다이아몬드 앵글을 커팅한 임페리얼19 퀀텀은 ‘자신감’과 ‘당당함’을 잘 표현했다는 평가다. 최신 유행을 추구하면서도 자신만의 취향과 스타일을 찾는 3040 세대의 ‘위버스타일’과 일치한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페르노리카코리아는 ‘임페리얼19 퀀텀’를 앞세워 ‘임페리얼’ 브랜드의 혁신적인 리더십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최남주 기자/calltaxi@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