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월 아시아 여성들의 기미 특성을 연구한 끝에 기미 주변 세포 재생력을 끌어올려 기미를 잠재우는 ‘헤라 화이트 프로그램 파우더 앰플’ 제품을 출시했다. ‘헤라 화이트 프로그램 파우더 앰플’은 멜라닌 생성을 약화시키는 파우더와 멜라닌 주변 세포 재생을 돕는 세럼을 혼합해 기미와 주변 피부에 작용하는 집중 케어 제품이다.
파우더와 세럼이 신선한 상태로 피부에 깊숙이 작용해 기미 생성 억제와 함께 기미 주변의 피부를 회복시켜 줘 피부의 밝은 빛을 되찾아 준다.
아모레퍼시픽은 닥나무를 주원료로 삼아 한지를 만들던 기술자들의 손이 유난히 하얀 것에 착안, 1990년대 초반부터 닥나무 연구를 시작해 여성들의 기미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실마리를 찾아냈다. 닥나무의 포함된 카지놀C 성분이 멜라닌과 기미 부위에서만 작용해 피부 빛을 밝게 해주는 것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집중적인 기미 개선과 안색 개선, 재생 등 미백과 관련된 소비자들의 복합적인 피부 고민을 해결하는 헤라의 ‘화이트 프로그램’ 라인으로 아시아 여성의 피부에 맞춘 근본적인 솔루션을 제공, 화이트닝 시장을 선도해나간다는 계획이다.
<도현정 기자@booung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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