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성별 따라 맞춤복용 ‘효과 만점’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의 ‘아로나민’은 1963년 개발된 이래 48년간 사랑받고 있는 장수의약품이자, 종합비타민시장 1위를 고수하고 있는 제품이다.지난 2003년부터 일동제약은 기존의 ‘아로나민골드’ 외에 ‘아로나민씨플러스’, ‘아로나민아이’, ‘아로나민이엑스’ 등 브랜드 시리즈 제품을 잇따라 출시했다. 사용자의 건강상태나 생활습관 등을 고려하여 알맞은‘아로나민’을 선택할 수 있도록 성분과 함량을 다양화한 것이다.
아로나민골드는 활성비타민B군과 비타민C, E를 이상적으로 처방해 육체피로, 눈의 피로, 신경통에 효과적이다. 활성비타민B1은 피로물질을 배설시켜 피로를 회복시키고 에너지 생성을 촉진시킨다. 또 신경세포의 증식과 재생을 촉진시켜 신경통, 요통 등을 완화해 준다.
아로나민씨플러스는 활성비타민B군에 항산화성분인 비타민C와 비타민E, 셀레늄과 그밖에 다양한 미네랄이 보강된 제품으로, 젊은 층과 여성에게 특히 사랑받고 있다. 비타민C, 비타민E, 셀레늄은 항산화작용을 통해 색소침착을 지연시켜 기미와 주근깨를 완화해 준다. 또 아연과 비타민C는 콜라겐 형성과 세포간 물질 형성을 도와 탄력 있는 피부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주며, 핵산의 합성에 관여하여 피부노화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아로나민아이는 활성비타민B군에 눈의 건강을 유지하는 항산화 비타민A와 미네랄이 보강돼 안구건조증, 시력감퇴, 망막질환의 예방 및 보조치료에 효과적이다. 산화성 스트레스로 유발되는 백내장을 예방하는 항산화비타민A(레티놀, 베타카로틴)와 항산화제인 비타민C, E, 셀레늄 등을 함유하고 있으며, 활성비타민 B군은 에너지 대사를 촉진하여 눈의 피로를 개선해 주고 아연은 눈의 정상적인 기능을 돕는다.
아로나민이엑스는 일반 종합비타민제에 비해 비타민B군이 많게는 50배까지함유된 고함량의 제품. 세포내 에너지대사를 원활히 해 피로 개선은 물론 신경, 근육, 관절의 통증을 완화시켜 준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