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는 김연아의 ‘키스&크라이’ 후속으로 방송 최대 규모의 신개념 다이어트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준비중이다.
신설될 프로그램은 다이어트 서바이벌 <빅토리>로, 전국민 공개 오디션을 통해 다이어트 프로젝트 도전자들을 선발하고, 이들은 6개월간의 체계화된 합숙 과정을 거쳐 체중 감량 및 자신감 회복은 물론 인생 역전의 기회도 갖게 된다.
다이어트 서바이벌 <빅토리>는 다이어트 도전자들(big)의 이야기(story)와 그들의 인생 역전의 성공(victory)을 뜻한다. 스타킹을 통해 국내 최고의 다이어트 전문가로 알려진 “숀리”가 이 프로그램의 다이어트 총감독을 맡게 되며, SBS가 그 동안 쌓아왔던 일반인 다이어트 프로그램의 노하우가 총동원된다.
<빅토리>는 살을 빼기 위한 단순한 다이어트 프로그램이 아닌 건강한 삶과 인생에 대한 자신감을 찾아주기 위해 체계적인 다이어트 프로그램 및 심리 치료 등 최첨단의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 최후의 우승자에게는 놀라운 혜택도 주어진다. 조만간 참가자 접수를 시작할 예정이며 7월 중순 공개 오디션을 실시할 계획이다.
장연주 기자yeonjoo7@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