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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리지스톤-밴닥, 국내 5번째 재생타이어 프랜차이즈 준공
브리지스톤타이어는 재생타이어 사업부문인 브리지스톤 밴닥이 전남 순천에 재생타이어 프랜차이즈 생산시설 준공식을 갖고 생산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브리지스톤 밴닥 프렌차이즈점 ‘대영-밴닥’은 현지기업인 대영산업이 8억여원을 투자해 설립했다. 브리지스톤 밴닥은 재생타이어 생산공정 설비, 원재료, 생산기술, 기술교육 등을 대영-밴닥에 공급한다.

대영-밴닥은 하루 최대 88개의 트럭 및 버스용 재생타이어를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춰 호남지역 브리지스톤 밴닥 재생타이어 생산 및 판매 거점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사노 토모야 브리지스톤코리아 시장은 “브리지스톤 타이어와 밴닥 리트레드 타이어(재생타이어), 그리고 대영산업이 협력함으로써 최고의 타이어 서비스 솔루션을 고객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충희 기자/hamle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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