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쌍용차에 따르면, 성능과 내외관 디자인 등 다양한 항목에 대해서 실시된 이 테스트에서 코란도C는 엔진. 가속성능, 안전성, 실내공간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콰트로루오트’는 “자체 개발한 엔진이 강력함과 순발력을 겸비하고 있으며, 가속 성능과 탄력성도 뛰어나 어떤 상황에서도 안전한 주행이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또 “개성적인 앞뒤 모습과 깔끔한 바디라인을 갖춘 유러피안 스타일을 갖췄다”고 밝혔다.
특히 6개 에어백과 ESP(Electronic Stability Program)가 전 사양에 기본 적용돼 안전성이 뛰어나고 실내공간에서도 충분한 공간을 확보했다는 평가와 함께 최고점인 별 다섯개를 받았다고 쌍용차 측은 설명했다.
‘콰트로루오트’는 이탈리아에서 발행하는 월간지로, 지난 1955년 창간해 430만명 이상의 독자층을 보유하고 있는 전문지다.
<김상수 기자 @sang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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