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 아이키커’는 한국인삼공사의 대표 홍삼 브랜드 정관장 6년근 홍삼농축액과 과즙 20%, 녹각, 백복령, 비타민, 칼슘 등을 넣어 만들었다. 어린이가 먹기 좋도록 사과맛과 오렌지맛으로 구성했다. 올 하반기엔 포도맛, 제주감귤맛 등 2종을 추가한다. 어린이 건강에 나쁜 합성감미료나 합성보존료 등은 일절 첨가하지 않았다.
한국인삼공사는 올 여름부터 ‘정관장 아이키커’를 중심축 삼아 어린이 홍삼 사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 회사는 어린이 건강음료의 성장세를 감안할 경우 올해 음료 부문 선두그룹 진입이 무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정관장 아이키커’를 비롯한 다양한 카테코리의 신제품을 앞세워 향후 5년 내 음료시장 빅3에 진입할 야심찬 청사진도 있다.
한국인삼공사는 올 여름 케이블TV 등을 중심으로 ‘정관장 아이키커’ CF 광고를 진행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최남주 기자 @choijusa> calltaxi@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