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매출 500대 기업의 신입사원 경쟁률이 평균 58대1로 나타났다.
취업ㆍ인사포털 인크루트가 27일 올 상반기에 채용을 실시한 국내 매출 500대 대기업 중 조사에 응한 167개사를 대상으로 대졸 신입사원 입사경쟁률을 파악한 결과, 8373명 모집에 총 48만3932명이 지원해 평균 58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유통무역 업종에 속하는 한 기업은 5명 모집에 총 5200명이 지원해 1040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정태일 기자/killpas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