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로등은 상부커버가 열린 개방형 구조로, 외부 공기를 제품 내부로 유입되도록 유도해 별도의 냉각장치 없이 자연대류에 의해 방열시킬 수 있는 특허기술을 적용했다.
또한 방열판이 외부로 드러나지 않아 외부의 먼지와 조류의 분뇨로부터 보호되며 별도의 공구 없이 상부커버 개폐가 가능해 유지보수가 용이한 것이 특징이다. 파인테크닉스 관계자는 “특히 이 제품은 유선형의 디자인으로 특허청에 이미 디자인이 등록됐고 한국발명진흥회에서도 우수 발명품으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조달청으로부터 우수조달제품으로 지정된 이번 제품은 ‘중소기업진흥 및 제품구매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등에 의해 4년간(지정기간 3년, 연장 1년) 수의계약으로 공공기관에 우선 공급된다.
<정태일 기자@ndisbegin> killpas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