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수도권에 직영매장을 늘려온 이 회사는 5대 도시 중 유일하게 직영매장을 확보하지 못했던 대전에 최초로 200평 규모의 대형 직영점을 마련했다. 보루네오는 올해 안 모두 20개의 대형 직영전시장을 개설하는 등 직영점 및 대리점 추가 개설에 매진한다는 계획이다.
대전 직영점에는 학생용 가구부터 신혼, 서재, 일반가구까지 보루네오 전 제품을 전시했다. 특히 다른 매장에서 볼 수 없었던 매트리스 전용관을 별도로 구성, 침대 및 매트리스의 세부 제품들을 다양하게 갖췄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밖에 학생용가구 ‘스토리랩(STORYLAB)’도 전용관으로 구성했다.
보루네오 관계자는 “대전점 개장으로 업계에서 국내 최다 직영점을 보유하게 됐다”며 “올해 다양한 상권에 유통채널을 마련을 통해 소비자의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