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그린 숯 바름재’는 각종 세균과 곰팡이를 99.9% 제거해 업계 유일의 항균마크 인증을 받은 제품. 콘크리트에서 배출되는 각종 라돈이나 6가크롬 등 인체유해물질을 차단하고 대기중 오염물질인 벤젠, 톨루엔, 에틸벤젠 등을 흡착해 새집증후군 완화에 효과가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일반 대나무숯과 달리 1000도 이상의 고온에서 생산한 활성탄 대나무숯을 사용, 흡착ㆍ조습기능을 강화시켰으며, 2mm까지 시공이 가능한 특수처방을 통해 내구성이 지속된다고 덧붙였다.
금호석유화학 관계자는 “숯은 공기정화와 습도조절, 탈취기능이 뛰어나 친환경 소재로 널리 사용된다”며 “벽이나 천장을 시멘트로 시공한 뒤 ‘휴그린 숯 바름재’를 벽지와 함께 시공하면 보다 청정하고 쾌적한 실내공기를 유지할 수 있”고 말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