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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ㆍ특허청 특허 수수료 관련 협약 체결
농협중앙회(신용대표이사 김태영)와 특허청(청장 이수원)은 29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특허수수료 ATM 납부제도 도입 및 농업인 지식재산권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특허고객들은 특허수수료 납부전용 가상계좌를 활용한 ATM기를 통해 특허수수료를 납부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스마트뱅킹 등으로 특허수납 가상계좌를 이용할 수 있다. 이를 위해 농협과 특허청은 오는 9월부터 시범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수원 특허청장은“지식재산권의 창출이나 활용이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농업분야의 지식재산권 전문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업인을 상대로 특허, 실용신안, 상표, 디자인 등 지식재산권 관련 교육 및 컨설팅을 적극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태영 농협 신용대표이사는“이번 농협과 특허청의 업무협약으로 특허 고객의 수수료 납부 편의성 향상은 물론 농업인들이 지식재산권을효과적으로 창출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창훈 기자 @1chunsim> chuns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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