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시범테스트를 시작한 ‘사이퍼즈’는 ‘던전앤파이터’로 유명한 게임 개발사 네오플이 5년 만에 공개한 신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다른 유저들과 팀을 이뤄 상대팀 건물을 파괴하는 콘셉트의 전략 대전 액션게임이다.
네오플에 따르면 사이퍼즈는 최근 가입자수 30만명을 돌파했으며, PC방 점유율 순위도 16위(6월 27일 게임트릭스 기준)까지 오르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다.
네오플의 ‘사이퍼즈’ 개발을 총괄하는 이재준 팀장은 “기존 AOS(Aeon Of Strife)의 전략적인 측면을 줄이고 액션성을 강조한 과감한 시도가 유저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한 것 같다”며 “앞으로 꾸준한 업데이트를 통해 최근 국내에서 부는 AOS의 바람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사이퍼즈’ 홈페이지에서는 오는 7월 21일까지 친구를 데려오면 경품 및 게임 아이템을 지급하는 친구 추천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오는 30일에는 코스튬 아이템(아바타) 관련 업데이트를 비롯,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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