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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나항공 재무구조 대폭 개선 기대”
대신증권은 29일 아시아나항공(020560)에 대해 “대한통운 매각으로 재무구조가 대폭 개선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3000원을 유지했다.

대한통운의 주당 지분 매각가격은 당초 예상했던 주당 17만원선을 크게 상회하는 21만원 수준이다.

양지환 연구원은 “아시아나항공의 주당 매각이익은 약 4만원으로 판단된다”면서 “총 매각이익은 1732억원(세후 131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산했다.

그는 “올해 아시아나항공의 현금창출능력(EBITDA) 6000억원을 감안할 때 올해말 차입금은 지난해 대비 약 7000억원 이상 감소, 이자 비용을 350억~400억원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김영화 기자@kimyo78>



betty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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