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 데이터로밍 무제한’은 해외에서도 휴대폰이나 태블릿PC를 통해 국내에서처럼 무제한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용 국가 확대로 영국, 프랑스, 독일, 스웨덴, 덴마크 등 유럽 19개국과 이집트,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도 안심하고 데이터로밍을 즐길 수 있게 됐다.
하루 1만원에 ‘북미-유럽-아프리카’, ‘아시아-오세아니아’, ‘중국-홍콩-마카오’ 등 권역별 요금이 적용돼 여행 중 인접국가를 이동해도 데이터로밍 무제한 혜택이 유지되며, 공항 로밍센터에서 신청하는 고객은 올레 와이파이로밍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어 페이스타임이나 대용량 파일전송도 손쉽게 할 수 있다.
KT는 오는 7월 1일부터 ‘올레 데이터로밍 무제한’ 서비스를 기존 13개국에서 유럽과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지역까지 확대하여 총 36개국에서 제공한다. 이를 기념해 7월 1일부터 8월 말까지 올레닷컴(www.olleh.com)에서 ‘Go&Stop 로밍 퀴즈’, 올레 로밍 레시피만들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고객은 추첨을 통해 맥북에어, 아이패드2 등의 경품을 받을 수 있다. |
이번에 서비스가 확대된 국가는 알바니아, 그리스, 체코,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포르투갈, 루마니아, 스페인, 네덜란드, 터키, 영국, 스웨덴, 스위스, 벨기에, 노르웨이, 덴마크, 오스트리아, 핀란드, 이집트, 남아프리카공화국, 호주, 뉴질랜드 등 23개국이다.
<최상현 기자@dimua>puquapa@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