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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년 연속 연봉 王, 132억 받아가는 CEO 누구?
연봉 132억원, 단순 계산으로만 월급이 13억원이 넘는 CEO로 일본 닛산자동차의 카를로스 곤 사장이 화제다. 곤 사장은 2년째 일본기업 최고경영자(CEO) 가운데 연봉 랭킹 1위를 지켰다.

아사히신문은 카를로스 곤 사장이 29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자신의 올해 연봉으로 9억8200만엔(약 132억원)을 책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도의 8억9100만엔 보다 약 10% 가량 오른 금액이다.

곤 사장의 연봉은 세계 최대 자동차 업체인 도요타자동차의 도요다 아키오(豊田章男) 사장의 연봉(1억3600만엔: 약 18억원)과 비교해 보면 엄청난 차이다.

곤 사장은 “닛산은 세계로부터 인재를 모으고 있기 때문에 보수도 세계 기준으로 결정한다. 도요타자동차와 혼다자동차 경영진의 보수는 일본만의 기준”이라면서 주주들에게 이해를 구했다.

한편, 소니의 하워드 스트링거 사장 겸 회장의 연봉은 8억6천300만엔으로 곤 사장의 뒤를 이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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