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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그리버드 개발사 CEO “상장 전 추가 투자받을 가능성 매우 높아”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모바일 게임 ‘앵그리버드’의 영화 제작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2~3년 내 상장이 이뤄질 전망이다. 최근 이 게임 개발업체인 로비오의 CEO 미카엘 헤드는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에서 2~3년 내 상장을 추진할 것이며 그 전에 투자자금을 모집할 가능성도 매우 높다고 밝혔다.

앞서 로비오는 지난 3월 아토미코 벤처 등으로부터 4200만달러를 투자받았다. 헤드는 “2~3년 내 이뤄질 기업공개(IPO) 전 다른 벤처캐피탈로부터 투자를 받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하지만 블룸버그는 최근 미국 경기 속도 둔화에 따라 IT주의 IPO 성공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기도 했다.

새총을 쏘는 게임인 앵그리버드는 다운로드 수가 2억5000만건에 달할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영화 제작도 추진되고 있다.

<신수정 기자 @rainfallsj>
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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