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이 회사에 따르면, 철분제 ‘로페로 캡슐’은 기존 제품과 달리 철분제 흡수기전에 맞게 설계된 제품으로 유럽 여러 나라에서 임산부나 빈혈환자 등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장용성 미립정을 함유, 위에서 녹지 않아 복용이 간편할 뿐 아니라 철분제 특유의 부작용인 위장장애가 없고 또한 소장 상부에서 빠르게 흡수되므로 여분의 철분이 장을 자극하지 않아 변비를 유발하지 않는 게 장점이다. 이 뿐 아니라 태아의 성장장애를 유발하는 타르색소나 보존제가 전혀 첨가되지 않아 안전성도 확보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독일 등 유럽에서는 임산부들을 위한 철분제로 각광 받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출시 이후 임산부들의 입소문을 타고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국내 최초로 발매한 먹는 냄새제거제 ‘스토존정’은 담배로 인한 입냄새, 위장질환 및 역류성 식도염에 의한 구취, 과도한 땀 배출 및 다이어트 등으로 인한 악취에 효과적이다.
스토존은 체내 악취 유발물질을 선택적으로 결합해 배설시키며, 위장관계에 작용해 원인에 상관없이 체내에서 발생하는 모든 구취 및 체취를 제거할 수 있다. 또한 항산화 및 염증완화 작용을 통해 각종 질환에 의한 염증 및 염증에 의한 냄새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한국팜비오는 설명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