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 구의동의 테크노마트가 건물 흔들림 현상으로 5일 오후 2시부로 최소 3일간의 퇴거명령 조치가 취해졌다. 이에 따라 건물내 사람들이 속속 건물 밖으로 빠져나오고 있다.
앞서 이날 오전 10시10분께 서울 광진구 구의동 테크노마트의 사무동 건물인 ‘프라임센터’가 흔들려 시민 300~500명이 대피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10분부터 약 10분간 테크노마트 39층짜리 사무동 건물의 중·고층부가 상하로 흔들려 이 건물의 상주인원 3000명 중 300~500명이스스로 대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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