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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문순 지사“인천공항서 강릉 68분 주파 철도 2017년까지 완공”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8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인천공항서 강릉까지 68분만에 주파하는 철도를 2017년까지 완공하겠다 밝혔다.

최 지사는 이날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 같은 계획을 발표했다.

이어 그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3개월 안에 대회 조직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약속했다고 설명했다.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국으로서 경기력 향상을위해 유망주들의 해외 연수를 적극적으로 장려하겠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그 동안 1단계를 거친 드라이브 더 드림 프로젝트 2단계에 돌입, 5억달러의 예산을 투입해 스키 등 썰매 종목 훈련 시설을 만들겠다”며 “동계올림픽 소외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드림프로젝트도 앞으로 2배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드림프로젝트는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등 동계스포츠 소외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동계스포츠를 접할 기회를 주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8년간 945명이 거쳐 갔으며 이 가운데 12명의 국가대표가 배출됐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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