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정다래(20ㆍ서울시청)가 하계 유니버시아드 여자 평영 200m에서 결승에 진출했다.
정다래는 16일 오전 선전 메인수영장에서 열린 여자 평영 200m 2조 예선 경기에서 2분27초35로 조 1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기록은 참가선수 30명 중 선두여서 8명이 겨루는 결승에서 메달 가능성이 관심을 끌고 있다.
정다래는 한국 시간으로 이날 오후 9시 결승전에 나선다.
심형준 기자 cerju@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