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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합몰 ‘디큐브시티’ 26일 신도림역 인근서 개점...서울의 새 명소로 각광 전망
문화와 쇼핑, 주거 기능을 함께 갖춘 복합 몰 ‘디큐브 시티’<조감도>가 오는 26일 서울 신도림역 인근에 문을 연다.

디큐브 시티는 51층 규모의 주거용 건물인 ‘디큐브 아파트’ 2개동과 지하 7층 지상 41층짜리 상업용 건물로 구분돼 있다.

상업용 건물의 지상 6층까지는 ‘디큐브 백화점’이고 그 위에 사무실로 사용되는‘디큐브 오피스’와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디큐브 아트센터’ 등이 자리 잡았다.

디큐브 백화점은 영업장 면적이 약 6만5000㎡이고, 220여개 브랜드가 입점했다.

아트센터에는 뮤지컬 전용극장과 연극ㆍ전시회ㆍ강연 등에 활용할 수 있는 다목적 극장이 갖춰져 있다.


이 밖에 한식과 중식, 세계 먹을거리 등으로 특화된 2만1000㎡ 규모의 전문 식당가가 있고 초대형 어린이 테마파크 ‘뽀로로 파크’도 들어와 있다.

대성산업 관계자는 “디큐브 시티는 다양한 즐길 거리를 갖추고 365일 연중 휴무 없이 운영되기 때문에 서울의 새로운 명소로 주목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주남 기자@nk3507>nam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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