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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LB 뉴욕 양키스 포스트시즌 진출
미국 프로야구 최고의 명문구단 뉴욕 양키스가 17년 간 16차례 포스트시즌 진출이라는 대기록 달성에 성공했다.
와일드카드 제도가 도입된 1995년부터 양키스는 지구 우승 12회, 와일드카드 4회로 16번째 진출 기록을 세웠다.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한 것은 2008년 뿐이었다.
양키스는 22일(한국시각)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더블헤더를 모두 이기면서 95승60패를 기록했다. 이로써 양키스는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우승을 확정했다.
양키스는 이날 더블헤더 1차전에서 1―2로 뒤진 8회 에두아르도 누네스의 1점 홈런을 시작으로 4대2로 역전승했다.
2차전도 4-2로 승리했다. 2―2로 맞선 8회 2사 만루에서 호르헤 포사다가 결승 2타점 2루타를 치면서 점수를 보탰다.
이틀 전 역대 통산 최다세이브 기록을 세운 양키스 ‘수호신’ 마리아노 리베라는 이날도 9회초 마운드에 올라 세 타자를 모두 범타로 처리해 시즌 44세이브(개인 통산 603세이브)째를 기록했다.
심형준 기자/cerju@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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