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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에셋박현주재단, 공부방교사 경제교실 5개 대도시 실시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지난 5일을 시작으로 전국 5대 도시 지역아동센터(공부방) 교사를 대상으로 ‘미래에셋 희망나눔, 공부방교사 경제교실’을 연다고 6일 밝혔다.

미래에셋 희망나눔, 공부방교사 경제교실은 공부방교사들을 대상으로 공부방에서 아이들이 쉽게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신문을 통한 경제교육 방법을 소개하며, 별도 제작한 보드게임을 활용해 ‘가계와 소비’를 주제로 경제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공부방교사 경제교실은 5일 인천지역 교사 약 40명을 시작으로 대구, 부산, 대전, 광주에서 차례로 진행되며 전국 206개 공부방에서 258명의 교사들이 참여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임직원 봉사활동으로 치러진 미래에셋 공부방 경제교실을 지방 대도시로 확대해 지방 아이들에게도 경제교육 혜택을 제공하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공부방 경제교실 봉사활동은 임직원 재능 나눔의 일환으로 2011년 상반기 처음 실시했으며, 하반기에는 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 전 임직원 대상으로 확대해 진행할 계획이다.



미래에셋은 공부방 경제교실 봉사활동 외에도 금융투자업계 최대 규모의 장학, 경제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국내외 장학생 3809명, 우리아이글로벌리더대장정 7164명, 우리아이경제교실스쿨투어 2만 1442명, 우리아이 경제교실 6283명 등 약 3만 9000명의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최재원 기자 @himiso4>

jwcho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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