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과 프랑스 등 유로존 핵심 국가들의 공조로 재정위기가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에 코스피가 12거래일 만에 1800선을 넘어섰다. 환율은 안전자산인 달러 선호도 약화로 장중 1160원까지 하락하며 진정세를 보였다.
11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43.92포인트(2.49%) 오른 1810.36으로 개장, 오전 10시30분 현재 39.12포인트(2.21%) 오른 1805.56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지수도 오전 10시30분 현재 전일 대비 7.63포인트(1.68%) 오른 465.54를 기록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0.4원 내린 1161.0원으로 출발한 후 한때 1160.6원까지 떨어졌다가 오전 10시30분 현재 1162.6원을 기록 중이다.
최재원 기자/jwchoi@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