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13일 서울 대치동 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기관 및 개인투자자를 대상으로 ‘국유부동산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서울 및 경기 지역 아파트와 상가를 포함해 투자 가치가 높은 ‘알짜’ 국유부동산 총 20여건에 대한 정보가 제공되며, 국유 재산의 임차ㆍ매입 방법 등도 자세히 안내한다.
캠코 홈페이지(www.kamco.or.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을 받고 있으며 300명으로 한정한다. 참가 비용은 무료이다.
캠코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국유 재산의 국민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국유 재산 투자에 관심 있는 국민을 대상으로 유용한 투자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한다"면서 "국유 재산의 매각ㆍ대부를 위한 이용 방법과 알짜배기 투자 정보를 얻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진성기자/@gowithchoi> ipe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