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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평·서대문 오피스텔 잇단 분양
한미글로벌 연신내 213실

대우건설은 신촌서 361실





서울 은평구와 서대문구 등 서부권에서 대우건설과 한미글로벌이 오는 14일부터 일제히 오피스텔 분양에 들어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한미글로벌은 서울 서북부 대표상권 연신내역에서 오피스텔 ‘연신내역 마에스트로’ 213실을 분양한다.

연신내역 마에스트로는 지하 4층∼지상17층 1개동으로 17㎡∼35㎡규모 소형 오피스텔로 구성된다.광화문, 종로, 마포 및 상암DMC의 오피스타운 직장인 수요를 맞춘 ‘커뮤니티 특화설계’의 소형 오피스텔이다.

분양가는 평균 1억2000만~1억3000만원이다. 중도금 40% 무이자 혜택이 적용된다.

이어 대우건설은 임대수요가 풍부한 서울 신촌 대학가 근처에 소형오피스텔 ‘신촌 푸르지오 시티’를 분양한다.

‘신촌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 7층~지상 22층 총 361실 규모이며, 대학생 및 직장인의 수요에 맞춰 전용면적 23~28㎡의 소형 평형으로만 구성된다.

‘신촌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철 2호선 이대역과 경의선 신촌역에서 도보 5분 거리의 더블역세권에 위치한다. 분양가는 1억9000만원∼2억4000만원대(부가세 포함)이며, 입주는 2014년 1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강남역 3번 출구 앞에서 14일 문을 연다.

정순식 기자/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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