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지난 12일 서울 역삼동 신한아트홀에서 ‘제3회 신한음악상 시상식’을 열었다. 이날 신한음악상에서는 ▷피아노 정영환(서울예고) ▷바이올린 김지인(서울예고) ▷첼로 김민지(서울예고) ▷성악 길윤수(선화예고)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각 부문의 수상자에게는 1인당 매년 400만원씩 4년간 총 16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해외 유명 음악학교 마스터클래스(Shinhan Young Artist Challenge)와 총 2회의 신한아트홀 무료대관 기회 제공 등의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서진원(사진 가운데) 신한은행장과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