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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몬주익의 영웅’ 12월 결혼
‘몬주익의 영웅’ 황영조(41·사진) 국민체육진흥공단 마라톤 감독이 12월 초 장가간다. 황 감독은 “고향(강원도 삼척) 선배 소개로 만난 여성과 12월 초에 날을 잡아 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황 감독과 화촉을 밝힐 상대는 이화여대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한 재원으로, 현재 교단에서 후학을 양성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육상경기연맹 마라톤ㆍ경보기술위원장도 겸임 중인 황 감독은 “요란스럽게 하고 싶지 않다”며 결혼 소식이 알려진 데 대해 쑥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1970년생으로 이미 불혹을 넘긴 황 감독은 “올해를 넘기지 말라는 가족의 권유에 따라 갑작스럽게 결혼날짜를 잡게 됐고 연말에 전지훈련을 가야 하기에 12월 초쯤으로 날짜를 알아보고 있다”고 말했다.

김성진 기자/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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