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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PGA 이젠 멕시코서 겨룬다
아시아 시리즈를 마친 LPGA투어가 멕시코로 건너갔다.
이제 단 2개의 대회만을 남긴 상황에서 이번주에는 은퇴한 골프여제 로레나 오초아의 고향인 멕시코 과달라하라의 과달라하라 골프장(파72ㆍ6644야드)에서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이 열린다. 11일(한국시간)부터 시작되는 이 대회는 출전선수 36명, 총상금 100만달러(우승상금 20만달러)의 작은 대회지만, 상위권 선수들이 많이 나와 경기는 흥미로울 것으로 보인다.
특히 역대 3차례의 대회중 재미교포 미셸위(2009)와 김인경(2010)이 우승을 차지해 한국과도 인연이 깊다.
한국은 역대 챔피언인 미셸위와 김인경을 비롯해 박세리, 양희영, 지은희, 서희경, 김송희 등이 우승경쟁에 가세했다. 한국선수들이 우승한다면 3연패를 하게 되는 셈이다.
강력한 우승후보는 말할 것도 없이 청야니다.
올시즌 무려 7승을 거둔 청야니는 그중 4차례나 한국선수를 2위로 밀어내고 우승한 바 있어 이번에도 한국선수들의 앞길을 가로막을 지 관심이 모아진다.
김성진 기자/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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