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수리 전문 기업 ㈜티지에스,
풍부한 외산 단말기 수리 경험 토대로 만족스러운 서비스 제공 노력
컴퓨터 수리 분야의 대표 기업인 ㈜티지에스(대표 손종문)가 지난 10월 1일 소니에릭슨(Sony Ericsson)과 전국망 서비스 계약을 체결,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티지에스의 이러한 움직임은 외산 스마트폰을 구입하고 싶어도 국내 제품에 비해 AS가 미흡하다는 인식 때문에 구매를 꺼렸던 소비자들에게 보다 넓은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향후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 다양한 업체들의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외산 스마트폰 업체들이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 진입을 해왔지만, 구매자들은 외산 스마트폰의 경우 AS 인프라를 충분히 갖추지 못했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었다. 이는 세계시장에서 선전을 보이고 있는 외산 제품들이 국내 판매하는 데 있어 장애요소로 여겨졌다. 외산 스마트폰에 대한 AS가 담보가 된다면 많은 고객들이 구매를 적극 검토할 수 있어 국내 시장에 적지 않은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소니에릭슨(Sony Ericsson)의 AS를 담당하게 된 ㈜티지에스는 이미 HTC, 노키아(NOKIA) 등 국외에서 개발, 생산된 스마트폰 AS를 전국 인프라를 활용하여 담당하며 노하우를 쌓아온 모바일 서비스 전문기업이다. HTC의 경우 AS 뿐만 아니라 콜센터 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다.
㈜티지에스는 “고객 우선주의와 전문성을 토대로 외산 스마트폰 소비자들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IT기기가 점점 PC-Mobile 컨버젼스화 되고 있는 최근 흐름에 비추어 볼 때 다년간 쌓아온 ㈜티지에스의 노하우와 안정적인 인프라를 바탕으로, 보다 경쟁력 있는 서비스 아웃소싱 , 신개념 컴퓨터 주변기기 유통 사업을 구축한 명실상부한 스마트 IT전문기업으로 거듭날 것으로 자신한다”라고 밝혔다.
